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책임 있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진상조사단 활동은 물론이고 검찰 고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김 원장의 이력을 보면 참여연대 출신의 금융 전문가가 아닌 노골적인 갑질의 달인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참여연대 출신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김 원장의 인사검증을 회피한 것이라면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청와대와 김 원장이 한통속으로 국민을 속이려고 한 오만불손한 태도를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40815582005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