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이동국과 손준호의 연속골로 포항 스틸러스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북은 포항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후반 22분 이동국의 페널티킥 결승 골과 후반 31분 터진 손준호의 추가 골에 힘입어 포항을 2대0으로 이겼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는 양 팀 득점 없이 0대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울산 현대는 강원FC를 3대 1로 꺾어 개막 4연패 뒤 5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고, 제주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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