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FC의 개막 5연승이 무산됐습니다.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던 선두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8분 대구의 홍정운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2분 배기종이 한 골을 만회하며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6골을 기록 중인 경남의 '특급 용병' 말컹은 동점골을 뽑아내는데 도움을 줬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경남은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는 2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비겼습니다.
전반 9분 무고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인천은 자책골로 한 점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에 무고사가 추가 득점하며 2대 1로 달아났으나 전남의 최재현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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