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 소속 CH-53(오삼) 헬기 한 대가 캘리포니아주 플래스터 시티에서 추락해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병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추락한 헬기는 시코르스키사의 'CH-53E 슈퍼 스탤리언'으로 미군이 보유한 헬기 가운데 가장 크고 무거우며 또한 가장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기종입니다.
미 해병대는 지난해 7월에도 미시시피 주의 미시시피 델타에서 화물기가 추락해 16명이 숨진 바 있는데, 해병대는 이번 사고가 일상적인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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