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 가수·남측예술단 (2일. 평양 옥류관) : 사실 공연이 중요하지만 저는 이 냉면도 공연만큼 중요하게 생각했거든요. 저는 기대 이상인 것 같아요.]
[강산에 / 가수·남측예술단 (2일. 평양 옥류관) : 지금도 정말 감격적인 거죠, 저한테는요. 그리고 다행히 어제 공연도 다 잘된 거 같고 많은 사람이 좋아해 주고 계속 지금 저희는 감격스러워 하고 있고 순간,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노래하는 중에 불쑥불쑥 어머니 얼굴이 떠오르고 그래서 애써 잊어버리려고 조금 힘든 순간이 몇 번 있었죠.]
[현송월 /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어제) : 오늘 공연이 잘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남측 가수들 공연 어땠습니까?) 참 잘했습니다.]
[윤상 / 예술단 음악 감독 (오늘 새벽) :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덕분에 2회 공연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다들 현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감동하셨고 그만큼 아마 인천에 도착해서야 내가 어떤 공연을 하고 왔는지 다들 실감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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