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 들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이나 말,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우승자는 심박수와 현장 시민투표를 합산해 선정합니다.
참가신청은 어제부터 이틀간 실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150명을 모집해 오는 10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합니다.
멍때리기 대회는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한강을 보며 뇌에 휴식을 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와 대회 창시자인 아티스트 '웁쓰양'이 공동주최해 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40400381810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