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에서 심슨 가족 미니피규어 2번째 시즌 제품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유명 애니메이션 TV 프로그램 심슨에 등장하는 인기 캐 릭터 1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좋은 정장과 타이를 착용한 호머, 멋진 드레스를 입은 마지, 배트맨 복장의 바트, 리사와 스노우볼 II, 폴아웃 보이 스타일의 밀하우스, 매기와 산타의 작은 도우미, 스미더스, 패티, 셀마, 만 화가게 아저씨, 수위 아저씨 윌리, 에드나 크라버플, 히버트 박사, 프링크 교 수, 한스 몰맨, 마틴 프린스가 들어 있으며, 각 미니피겨는 하나 이상의 특 별 액세서리, 미니피겨 진열판, 수집가들을 위한 설명서와 함께 수수께끼 패키지에 들어 있다고 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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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개당 4500원정도 하는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대형마트나 완구점에 가봐도 보이지가 않네요.-_-;;\r
인터넷 쇼핑몰에서 개당 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저는 16종 세트를 13만원정도에 구입을 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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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페이지에 가시면 제품 정보를 보실수 있는데, 물건 구하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한박스에 60개가 중복 랜덤으로 들어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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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폴아웃 보이 스타일의 밀하우스로 스프링필드 초등학교 4학년. 바트 심슨의 베프이긴 하지만 공부도 못하고 찌질한데다가 운동도 못하고 정말 아무 것도 잘하는 게 없는 불쌍한 인생. 시즌1에선 지금과 연기 톤이 달라서 의아스럽다는 사람들도 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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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세계의 인기 만화 방사능 맨의 비중있는 조역인 폴 아웃 보이에 뽑혀서 대스타가 될 뻔한 적도 있었으나 반복의 연속인 배우생활에 흥미를 잃고 튀어버려서 실패했다. 여담으로 방사능 맨은 DC 코믹스의 배트맨 애니메이션의 패러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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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간 에피소드에서는 외할머니와의 인연(외가집에 가서 영어를 쓰면 올리브 가지로 두들겨맞았다.)으로 이탈리아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리사에게 이탈리아어를 가르쳐주면서 점수를 땄지만, 다른 여자애를 무릎에 앉혀놓고 있는 모습을 리사가 목격하자 얘는 전채(애피타이저)고 메인 요리는 너야라는 망언을 하다가 이번에는 리사에게 나뭇가지로 두들겨맞고 기껏 쌓은 점수를 싹 잃었다. 대신 덕분에 리사가 이탈리아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말문이 트였다. 화가 나자 처음에는 영어를 쓰다가 곧장 이탈리아어로 밀하우스를 욕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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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같은 기독교이면서도 가톨릭과 개신교가 서로 다르다고 배척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마지막 부분에서 1000년뒤에 배신자 밀하우스가 바트 심슨을 스노우모빌로 치어죽인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나온다.[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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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심슨을 짝사랑하고 있으나 리사 쪽에선 동정심 그 이상의 감정은 없는 듯하다. 리사 심슨이 넬슨과 교제하는 스토리에선 안습의 극치를 보여주고, 마지막에 넬슨과 헤어졌다하니 기뻐한다지만 이런 녀석이 씨도 먹힐리가 없다. 미래를 다루는 에피소드에선 결국 리사하고 결혼하긴 하나 부부사이는 영 좋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좀비에 물려 감염된 후 랄프를 무기삼아 짐보 패거리를 때려잡자 오히려 리사가 매달리기까지 한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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