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선거 대진표 윤곽...내일 4월 임시국회 개회 / YTN

2018-04-01 1

■ 최창렬 /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장 , 김우석 /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6월 지방선거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진표 윤곽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4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또 개헌안과 일자리 추경안이 임시국회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국 상황 최창렬 용인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연구소 부소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방선거 얘기부터 조금씩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아 있긴 합니다마는. 현재 여당 후보는 박원순, 박영선, 우상호 이렇게 3파전으로 좁혀진 상태인데 여기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가세하게 됐어요. 언제 출마 선언을 한다는 겁니까?

[인터뷰]
이번 주 수요일이죠. 4월 4일에 출마 선언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난번에 국민의당하고 바른정당과 통합 과정에서 상당히 좀 난산이었잖아요. 그래서 안철수 지금 인재영입위원장입니다마는 안철수 위원장이 상당히 정치로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었던 게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안 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하지 않으면 뭔가 돌파구가 열리지 않을 것대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던 것이고.

그러나 사실 또 막상 박원순 시장이 상당히 앞서 나간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연 출마할 수 있을까라는 그런 우려도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출마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앞날도 그렇고 안철수 전 대표, 안철수 위원장의 정치적 생명과도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는 직결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가 어느 지역보다도, 물론 모든 지역이 다 중요하고 빅매치가 되겠습니다마는 특히 박원순 시장, 그리고 박영선 의원, 우상호 의원 셋 중에서 누가 공천을 받을지 모르겠어요. 경선에서 이길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안철수 대표가 출마한다는 자체가 상당히 큰 이슈가 되겠죠. 2011년도에 다들 아시겠지만 박원순 당시 참여연대였나요. 같이 단일화 얘기가 있었던 거 아니었습니까? 양보를 했고. 바로 이번 선거에도 그런 것들이 상당히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안철수 위원장 출마가 현실화된 것 아니겠습니까? 출마는 기정사실화됐는데 그러면 이제 서울시 선거판도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은데. 여당에서는 안 시장의 출마를 놓고 유불리를 많이 따지는 것 같아요. 이른바 양보론 아니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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