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술단·태권도 시범단 첫 평양 공연 / YTN

2018-04-01 3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의 사전 행사를 위해 방북한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첫 평양 공연이 오늘 오후 열립니다.

예술단 공연은 동평양대극장에서 오후 5시 시작되는데 단독 공연 형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사회는 서현이 맡고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레드벨벳 등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히트곡과 북한 노래를 부릅니다.

우리 예술단은 어제 평양에 도착해 숙소인 고려호텔에 짐을 푼 뒤 공연 장소인 동평양대극장에서 한 차례 리허설을 진행했습니다.

예술단은 오는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 남북 합동 공연을 여는 것을 마지막으로 두 차례에 걸친 평양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태권도 시범단도 오늘 평양 태권도전당에서 첫 공연을 합니다.

태권도 시범단 역시 오늘은 단독 공연을 선보이며 내일은 합동 시범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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