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대진표 속속 확정...국민의 선택은 / YTN

2018-03-30 0

■ 최창렬 / 용인대학교 교수님, 김홍국 / 경기대학교 교수님


벌써 3월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달력이 한 장씩 넘갈 때마다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 바로 6월 지방선거인데요. 여야가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에는 어떤 후보가 나올까 지금부터 조금씩 관심을 가져봐야 할 것 같아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미리 보는 6.13지방선거, 최창렬 용인대학교 교수님, 김홍국 경기대학교 교수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두 분이 보시기에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저희가 유권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대목 구체적으로 얘기하기 전에 딱 하나씩만 꼽아주시죠.

[인터뷰]
딱 하나요. 일단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을 해서 1년이 거의 다 돼가지 않습니까?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과연 그동안에 했던 여러 가지 1년 동안의 일들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인가. 보수가 굉장히 현재 전직 두 대통령이 구속되어 있지 않습니까. 보수가 사실상 정말 추락해있는 상황에서 과연 여권과 문재인 정부가 동력을 얻어나갈 것인가 그리고 보수의 위기 속에서 과연 어느 정도 기사회생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일단은 큰 구도 측면에서 본다면 이 두 가지가 주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 최 교수님은 어떻게 보시겠어요?

[인터뷰]
정권이 출범한 지가 1년이 좀 넘은 시점에서 치러지는 선거죠, 지방선거가. 어차피 정권심판론의 프레임을 야당은 계속 주장할 겁니다. 그쪽으로 프레임을 설정하겠죠. 선거라는 게 정당 지지도, 인물변수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게 전체적인 선거구도입니다. 물론 지역별로 다르겠습니다마는. 선거구도라는 건 우리가 흔히 선거프레임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정권심판론 쪽으로 갈 것이고 여당은 이 국정운영을 더 확고히 해야 된다. 다시 말하면 적폐청산, 적폐수사를 완성하기 위해서 사회의 변화, 사회 개혁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정권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이런 프레임으로 갈 것이란 말이죠.

다시 말하면 두 가지 프레임이 어떻게 유권자에게 부각되느냐에 따라서 큰 틀에서는 커다란 구도는 그렇게 잡힐 것 같고요. 지금 말씀처럼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도 차이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선거 여론조사를 보면 말이죠. 정확한 수치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마는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런 것들이 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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