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 시절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 전직 검사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제추행 혐의를 받은 A 전 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어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고 있습니다.
법원에 나온 A 전 검사는 마스크를 쓴 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곧바로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조사단은 A 전 검사 대해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전 검사는 재직 중이던 2015년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후배검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여러 명이라는 단서를 추가로 확보한 후, 해외연수 중인 A 씨에게 귀국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해 지난 12일 15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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