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평일 일과후 병사외출 허용 검토중" / YTN

2018-03-27 0

이르면 5월부터 평일 일과 후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이 시범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어제 육군 제1군사령부를 방문해 국방개혁 2.0의 핵심과제인 병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일과 후 병사 외출 방안은 이르면 5월부터 각 군 1개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연말에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병사들의 일과시간 이외는 출·퇴근 개념을 적용해 개인 생활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며 병영 내에서 사적인 목적으로 장병을 동원하거나 지시하는 것도 금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내년부터는 최전방 GOP 지역의 제초 작업을 민간인력에 맡기는 등 전투준비에 지장을 주는 과도한 사역 임무를 점차 민간인력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32803182843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