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개막전 5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박병호와 황재균 등 해외파 스타들의 복귀와 걸출한 신인들의 데뷔로 흥행 요소가 많아진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에 역대 2번째로 많은 9만6천여 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KT의 고졸 신인 강백호는 광주 KIA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KT는 강백호의 솔로 홈런과 외국인 타자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를 앞세워 지난해 챔피언 기아를 5대 4로 물리쳤습니다.
개막전 유일한 국내 투수인 삼성의 윤성환은 두산 린드블럼과의 대결에서 3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삼성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국내로 복귀한 넥센의 박병호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선발 투수 왕웨이중의 쾌투와 4번 타자 스크럭스의 쐐기포를 앞세워 LG를 물리쳤고, SK는 김동엽의 결승 홈런으로 롯데를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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