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R·B 힙합 그룹 솔리드가 해체 21년 만에 재결합했습니다.
솔리드는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결합 소식과 함께 새 앨범 '인 투 더 라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996년 인기 정상의 자리에 있다 돌연 해체한 이유에 대해 김조한은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고 이준은 대학 졸업을 하러 미국에 갔다가 일과 가정을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재결합이 성사된 데 대해선 해체 후에도 계속 우정을 지켜왔는데 1년 전 한 친구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천생연분'을 부른 게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솔리드는 재결합을 기념해 오는 5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히트곡과 새 앨범 수록곡들을 부를 예정입니다.
새 앨범은 22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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