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LPGA 투어 파운더스컵 대회에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인비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 이글 1개를 묶어 아홉 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14언더파가 된 박인비는 2위와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LPGA 투어 통산 18승의 박인비는 지난해 2월 HSBC 챔피언십 이후 1년여 만에 우승에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인비와 함께 라운드한 최운정이 11언더파 공동 4위, 박희영은 9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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