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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에 편견 없이 조사해달라" / YTN

2018-03-14 0

■ 이중재 / 변호사, 조대진 / 변호사


변호사 두 분 모셨습니다. 이중재 변호사님, 조대진 변호사님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추가적으로 취재가 됐거나 들으신 이야기 있으십니까?

[인터뷰]
지금 보니까 예상했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검찰은 거의 증거가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래서 질문을 했는데 먼저 투입을 신봉수 첨단범죄1부장 검사가 먼저 들어갔어요. 왜 그런고 하니 이 수사의 출발점이 전제 사실을 먼저 확정짓는 게 수사가 효율적이다. 전제사실이 무엇이냐,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과연 비자금을 조성해서 횡령을 한 것인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스에서 미국에서 소송을 하면서 삼성으로부터 받은 돈이 과연 대통령이 받은 뇌물죄가 될 수 있는 것인지 이게 결국 실소유주 문제하고 연관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전제 사실이기 때문에 검찰에서 수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다스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서 신봉수 부장검사가 먼저 조사를 한다 이렇게 밝혔고요.

그리고 그다음에 역시 예상했던 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나는 그것하고 전혀 관련이 없다 이렇게 계속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러니까 결국은 조사가 길게 갈 수도 있겠구나 이런 검찰 측의 멘트가 나온 것으로 보이고요.

그다음에 검찰에서는 워낙 이렇게 부인하니까 일부 언론 보도를 보니까 그냥 말로만 하지 않고 검찰이 확보한 보고서라든가 관련 장부 일부를 제시하면서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부인할 경우에는 어떡할 거냐, 이게 문제인데 지금 보면 객관적인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주장이 아닌 부인으로 일관한다면 굉장히 불리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말뿐인 경우에는 양쪽 이명박 전 대통령과 상대방 측근 중 한 사람이 말이 서로 대립될 경우에는 한 사람만 그럴 경우에는 섣불리 이명박 전 대통령이 허위진술이다 이렇게 단정할 수 없겠습니다마는 지금 김희중 전 부속실장, 김백준 총무기획관, 이병모 전 청계재단 사무국장 김성우 전 다스 사장 거의 일관되게 이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것으로 보여요.

그러면 이렇게 많은 사람이 무슨 개인적인 원한이나 감정을 가지고 허위진술을 하겠느냐 이렇게밖에 볼 수가 없거든요. 그러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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