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모스크바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한 뒤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러시아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베이징에서 모스크바에 날아온 정 실장은 공항에서 바로 외무부 청사로 이동해 약 1시간 동안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정 실장은 회담 뒤 라브로프 장관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원칙적 합의 등을 적극 지지하고 계속 성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정 실장은 러시아 방문 이틀째인 오늘 아베리야노프 러시아 안보회의 제1부서기를 만나 한러 공조 방안을 논의한 뒤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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