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12일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호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5월 21일쯤 소집돼 월드컵 체제로 전환하고 6월 12일 러시아에 도착해 조별리그 대비 막판 훈련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출국 전 국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해 두 차례 평가전을 더 치른 뒤 러시아로 이동하게 됩니다.
신태용호는 6월 18일 스웨덴과 F조 1차전을 벌이고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맞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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