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북한과의 협상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9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과의 협상이 아주 많이 진행되고 있고, 그렇게 될 것"이라며 "협상이 완결되면 세계를 위해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시간과 장소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타임스는 백악관이 북미 회담을 위한 실무 논의에 착수했고, 가장 유력한 장소로 '평화의 집'이 꼽힌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트위터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한국 대표단과 비핵화에 대해 얘기했고, 이는 단지 동결이 아니라"며 "이 기간 동안 북한의 미사일 실험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굉장한 진전이 이뤄졌지만 그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제재는 유지될 것이며 만남은 계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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