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좌초됐으나 배에 타고 있는 낚시꾼 등 9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19분, 경남 통영시 한산면 인근 해상에서 9.8t급 낚싯배가 좌초됐으나, 경비정을 출동해 선원 2명과 낚시꾼 7명 등을 모두 구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물이 빠지면서 수심이 얕아져 좌초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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