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 이상은 소환 조사...검찰, MB 소환 초읽기 / YTN

2018-03-02 1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 변호사


뉴스타워 이번에는 사건 사고 소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또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살펴볼 주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 내용입니다. 소환 시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어제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큰형이죠. 이상은 다스 회장까지 소환했습니다. 얼마전까지 이시형 씨도 소환을 해서 조사를 했는데요.

이상은 다스 실소유주와 관련한 조사에서 이상은 씨가 상당히 중요한 수사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인터뷰]
지금 거의 수사가 그쪽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는 것으로 그렇게 보여지는데요. 어제 14시간 동안 참고인 신분으로 해서 소환조사를 했었죠.

그래서 이 다스가 이 전 대통령의 실질적인 소유주다라고 하는 의혹이 굉장히 강하게 제기가 되었었는데요.

이전에 이미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 그리고 큰형 이상은 회장의 아들 이동영 씨 이 둘 간에 있어서 관계 역시 여러 가지로 많이 밝혀졌었고요.

또 하나는 이동영 씨가 일부 다스 지분이 이 전 대통령의 것이다라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에 여러 가지 도곡동 땅 매각 대금을 어디에 사용을 했는가라는 것과 그리고 다스가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 그리고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 다양한 곳에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여러 가지를 봤을 때는 지금 왜 그러면 이 전 대통령이 외견상 다스 보유 지분이 전혀 없는데 그러면 이 전 대통령이라든가 또는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 다스 전무에게 여러 가지 이익이 흘러들어갔는가라는 그 단서를 중심으로 해서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 이 분야에 대해서는 마무리 단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제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이상은 회장 기자들에게는 다스와 MB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라는 그런 대답을 했었는데 검찰에서는 조금 다른 내용을 언급했다라는 언론보도도 있더라고요?

[인터뷰]
그런데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데 예전에 일부 MB지분이 있다 이런 취지의 진술도 사실이 다르다라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사실은 이상은 회장으로서는 이것이 MB 것이다라고 진술하기 좀 난망한 부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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