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시 25분쯤 충남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에 있는 문구용 테이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 5개 동 가운데 4개 동, 3천7백여 ㎡와 원자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기숙사에서 잠을 자는데 경보 벨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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