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오달수 씨 공식 사과..."죄송하고 반성" / YTN

2018-02-28 0

성추행 의혹을 받는 배우 오달수 씨가 처음 의혹이 제기된 이후 2주 만에 결국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달수 씨는 사과문을 통해 최근 일어난 일련의 일들은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면서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달수 씨는 익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저지른 성추행과 관련해 "25년 전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어느 시점이든 상처를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TV에 직접 출연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연극배우 엄지영 씨에게는 "어떻게 말하든 변명이 되고 아무도 안 믿어주시겠지만,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다"며 자신에게 주는 준엄한 질책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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