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하루 앞두고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3구가 오늘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는 무연고 상태로 일본 사찰 국평사에 70여 년 동안 안치됐던 유해를 오늘 김포공항을 통해 봉환해 환향 의식을 치렀습니다,
유해 봉환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8월 국평사에서 유해 33구가 처음으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와 3.1절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내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7대 종교와 생존 독립지사, 독립유공자 후손 등과 국민추모제를 열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날에는 서울시 협조를 받아 서울시립 승화원에 유해를 안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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