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방침에 따라 사내 비정규직에 대해 우선 해고 통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GM 군산공장 비정규직 해고 비상대책위원회는 군산공장 폐쇄 방침에 따라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 200여 명이 3월 말까지 회사를 떠나라는 일방적인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근로계약해지 통지'를 문자로 통보받았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규직의 30% 정도 급여를 받으며 정규직이 꺼리는 공정을 도맡아 일했지만, 일방적인 해고를 당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비대위는 "정규직에는 희망퇴직 때 퇴직금과 위로금, 자녀학자금, 차량구매 지원금 등이 지원된다"면서 "해고로부터 구제가 어렵다면, 정규직 기준에 맞춰 위로금 등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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