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미술 시장에 좀처럼 나오지 않았던 이중섭 작가의 '소' 그림이 8년 만에 국내 경매에 나왔습니다.
서울옥션은 다음 달 7일 실시하는 경매에 이중섭의 '소'가 출품됐으며 작품 추정가는 20억~3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싸우는 소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으로 왼쪽 상단에 '중섭'이라는 사인이 남아 있으나 제작연도는 기재돼 있지 않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또, 국내 작가 중 최고 작품가 기록을 보유한 김환기의 작품 3점도 출품됐는데 특히 긴 화폭에 십장생 소재가 자유롭게 배치된 작품 '영원의 노래'는 추정가가 30억~45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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