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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성추행 없었다" 부인에...눈물의 실명 폭로 / YTN

2018-02-28 354

■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진녕 / 변호사


미투 운동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들. 사과하거나 부인하거나 또는 법정 대응까지 언급하고 있는데요.

요즘 최근에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물이죠. 1000만 요정으로 알려진 배우 오달수 씨입니다. 성추행 폭로가 나오자 한동안 잠적했다가 입장을 내놨는데요. 폭로 내용부터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극배우 출신 A 씨인데요. 인터넷 댓글로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어린 여자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고 지금은 유명한 조연 영화배우이지만 자신에게는 변태 악마 사이코패스다. 이렇게 폭로를 했는데요.

한동안 조용했던 오달수 씨, 입장을 내놨습니다. 뒤늦은 해명이다라는 그런 지적도 받고 있는데요. 참담한 심정으로 1990년대 초반의 삶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차분히 스스로를 돌이켜봤지만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랫동안 고민을 했기 때문에 조금 기다렸던 게 있었는데요.

[인터뷰]
이것을 석연치않아 하는 거죠, 대중들은. 하지만 우리는 지금 진실공방은 보고 있지만 무엇이 참인지 무엇이 거짓인지 아직 모르는 상황입니다.

양쪽의 주장이 충돌하고 있잖아요. 인정을 하면 아, 저런 일이 있었구나. 본인이 인정하는구나, 사죄하는구나. 법적 처벌을 받겠구나 예견이 가능한데 일단 부인이기 때문에 양자가 충돌하고 있는 양상이었어요.

하지만 여기서도 이후에 또 반전이 벌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입장에서 첫 번째 의혹은 왜 이렇게 입장을 표명하는 데 오래 걸렸는가.

그런데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동안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20~30대를 담담하게 돌아봤다는 거죠. 그런데 자신의 기억에는 이런 일을 벌인 것은 없다. 나는 이제 무고하다 이런 주장을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더 큰 반박이 나올 수밖에 없었는데요. 지금 패턴이 있습니다. 이윤택 씨부터 비롯돼서 고은 시인, 수많은 원로 문화 예술인들이 언급이 되고 또 중견배우 조민기 씨, 곧 경찰 소환이 임박한 상황에 와 있고 하루마다 새로운 인물들이 한두 명씩 등장해가는 과정인데 오달수 씨는 중간에 언급됐던 인물이에요.

그런데 익명으로 폭로가 나왔고 여기에 대해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다 대중이 주목을 했는데 결국은 부인 발언이 나왔고.

여기에 대해서 실명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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