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평창 동계 패럴림픽 참가를 위한 남과 북의 실무회담이 오늘 오전부터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44분간 전체회의를 진행하면서 평창패럴림픽 참가와 관련해 북측 대표단·선수단의 규모와 체류 기간, 이동 경로, 숙식 등 편의 제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남북은 개별적으로 오찬을 진행했고, 오후에도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남북은 지난달 17일 열린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평창패럴림픽에 북측이 장애자 올림픽 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 예술단, 응원단, 기자단 등 150여 명을 파견하는 데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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