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 애완견 한마리, 대머리 독수리에 채여가

2018-02-27 12

펜실베니아, 리하이 밸리 — 용감한 개 한마리가 배를 채울 거리를 찾고 있던 새 한마리에게 채여갔다 운좋게도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조이라는 이름의 이 개는 눈이 내리던 어느날 뒷마당에서 놀고있었는데요, 아메리칸 대머리 독수리 한마리가 이를 발견했습니다.

이 배고픈 독수리는 즉시 개를 덮쳐, 8파운드, 약 3.6kg이 나가는 보숑프리제인 이 개를 발톱으로 채갔고, 이 때문에 충격받은 가족들로 지상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조이의 주인인 가족들은 조이를 찾으러 있는 곳 없는 곳 모두 뒤졌으나,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조이가 죽었다고 생각한 가족들은 페이스북에 포스팅을 올려, 최소한 조이의 시신을 찾게 도와달라고 했죠, 그러면 직접 땅에는 묻어줄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조이는 4마일, 약 6.4km가 떨어진 곳에서 기적적으로 살아서 발견되었습니다. 조이를 구조해준 이는 조이를 데려가 건강해질 때까지 보살펴주었고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고서 가족들에게 돌려보냈습니다.

이후 조이는 행복하게 가족들과 재회했는데요, 바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