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 보다 더 나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머지않았습니다!
알츠하이머는 현재 치료방법이 없는 심각한 손상을 야기시키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영국의 한 신경과학자는 현재 연구 중인 돌파구가 단지 향후 10년 내로 더 나은 치료법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신경과학자인 조세프 제벨리 씨에 따르면, 기억손상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것이지만, 매일 일어나는 특정한 일이 어떤 것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더욱 많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뇌는 50세에서 80세 사이, 대략 10퍼센트 감소하는데요, 뇌세포들은 약간씩 쪼그라들어, 각각의 세포와의 연락을 감소시키고, 이로인해 세포들이 더욱 느리게 기능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서, 독성단백질이 플라크의 축적을 야기시키고, 뇌 속에서 엉키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세포는 죽습니다. 현재 약물은 증상을 치료할 뿐이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이 증상을 지연시킬 수 있을 뿐입니다.
연구원들은 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잠을 이용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뇌는 잠을 자는 동안에 뇌척수액을 이용해 플라크와 엉킨 부분들을 청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또한 신경줄기세포를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고려하고 있는데요, 뇌세포들은 활성화가 되면 새로운 뉴런을 생성하여, 뇌가 스스로 치유되도록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벨리 씨는 알츠하이머 치료의 미래가 완전한 치료에 달린 것이 아니라, 더이상 진전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