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366년 고려 공민왕 재위 시절.신돈은 공민왕의 신임을 무기로 조정을 마음대로 주무르기 일쑤였는데그 반대 세력이었던 최원도와 이집은 신돈과의 질긴 신경전을 벌였다.하지만 목 끝까지 들여진 칼날 때문에 이집 대신 최원도는벼슬에서 물러나며 고향으로 돌아가야만 했다.매주 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 천일야사(史)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