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오늘 오전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방남합니다.
앞서 북측은 지난 22일 고위급대표단이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행사 참석을 위해 경의선 육로로 방남한다고 통지했고 우리 측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27일까지인 방남 기간 동안 이뤄질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구체적 일정은 대표단이 방남한 이후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측 고위급 대표단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과 잇따라 회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측 대표단 내에 북핵 6자회담에도 참여했던 외무성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22500013220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