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미 플로리다 주 고교 총기 참극 이후 방탄 소재가 들어간 백팩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의 '불릿 블록커'사는 플로리다 주 총기 참극 다음날인 지난 15일 하루에만 500개의 '강화' 백팩을 판매했습니다.
이는 평소보다 30% 급증한 것입니다.
이 회사가 판매하는 강화 백팩은 나일론보다 가볍고 강도는 강철의 5배나 돼 방탄복 제작에 사용되는 '케블러' 섬유를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최고 50만원이 넘으며 무게는 2㎏을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판매된 백팩의 상당수가 플로리다 주에서 주문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22009564742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