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소 소장
지금 화면에 보이는데요. 지금 비행기 한 대가 도착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참매-1호가 맞는 것 같습니다. 지난 아시안게임 때 왔었던 참매-1호죠.
[기자]
황병서 당시 최룡해 일행들을 태우고 왔던 그 비행기가 2015년도 원산 갈마비행장에 저 비행기가 김정은 위원장이 내려서 나름대로 자기들 에어쇼 행사를 하고 했던 그 비행기입니다.
[인터뷰]
엔진이 아주 특이하죠. 그 엔진이 두 개씩 양쪽에 네 개가 붙어있기 때문에 안전한 거죠.
46분에 도착했습니다. 김영남, 김여정 등을 태운 북한 대표단이 인천공항에 지금 막 도착을 했습니다. 지금 활주로의 뒤편에서 가려져서 잘 안 보이는데요. 조금 전에 저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로는 지난번에 왔었던 참매-1호가 맞는 것으로 보이죠?
[기자]
북한 자료화면에 굉장히 영상화면에 나오는 건데 그 비행기로 굉장히 노후했지만 안정감이 있고 거리감도 있고. 아마 되돌아가야 되는 문제, 지금 유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보면 북측도 굉장히 조심스러워하는 부분. 지금 조금 전에 김용현 교수께서 말씀하셨지만 어제 공연이 한 5분인가 10분인가 늦게 했다고 하죠. 그래서 사실은 기자들 사이에서 마지막까지 곡명 가지고 서로 약간 이견이 있어서 몇 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었는데요.
참매-1호 설명을 해 주시죠.
1시 46분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탄 김정은의 공식 전용기 참매-1호가 도착했습니다. 옛 소련 일류신사가 만든 62기종을 개종한 비행기입니다. 인천아시안게임 때 실세 3인방이 타고 오기도 했던 비행기입니다. 실제 최룡해가 러시아 특사로 갈 때 기체 고장이 나기도 했던 그 기종 아니겠습니까?
[기자]
2014년의 바로 그 비행기입니다. 그래서 회항을 했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런데 그 후에 보수를 했겠죠. 자신들도 보수를 했기 때문에 아마 자기 여동생 보내는 데 정비라든가 사전 점검을 나름대로 완벽하게 했겠죠.
비행기는 도착을 했고요. 활주로를 타고 이동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항공기 도착과는 달리, 착륙과는 달리 계류장으로 들어와서 입국심사를 받는 건 아니고요. 아마 활주로까지 나가서 우리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환영진들이 활주로까지 나가서 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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