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발리 관광객 1위는? 중국인 관광객

2018-02-07 9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을 장악한 중국 관광객들이 호주 관광객들의 수를 넘어섰습니다.

발리는 호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가 되었는데요, 그러나 지금은 그 모든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2017년 이후 중국인 관광객들이 발리섬을 장악한 것이죠.

발리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리 중앙 통계청의 데이터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2017년 1월에서 8월에 걸쳐, 52.69퍼센트, 무려 104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호주인들이 2위로, 18.57퍼센트, 그 다음으로 인도, 일본, 영국, 미국, 한국, 프랑스, 독일 그리고 말레이시아 순이었습니다.

코코너츠 미디어 측에 따르면, 더욱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발리에 모여드는 원인들 중 하나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직항편 증가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협정을 맺은 것이죠.

많은 수의 중국인 발리관광객들은 인도네시아 측의 외국인 관광객 수 목표량을 달성토록 도움을 줄지는 몰라도, 발리 관광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