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화롄 강진으로 훼손된 건물에서 50대 한국인 여성 한 명이 구조됐습니다.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 김 모 씨가 오늘 오전 10시 무렵 지진으로 훼손된 12층짜리 주거용 건물 9층에서 구조됐습니다.
김 씨는 의식이 온전하며 외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이번 지진으로 부상을 입은 외국인은 31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 국적자 14명, 일본 국적자 9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께 타이완 화롄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2백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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