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휘락 /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 임을출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북한 응원단이 우리 쪽으로 내려왔고 지금 한반도 상황은 그러나 안을 들여다보면 복잡합니다. 두 전문가의 해설 듣고 지금 상황들 화면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박휘락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 저희가 가평에서 북한 응원단 모습하고요. 북한예술단은 지금 만경봉 92호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조금 전에 화면 들어왔습니다. 먼저 가평부터 잠깐 보면서 두 분 말씀 듣겠습니다. 먼저 준비된 것부터 보시죠. 가평부터 보겠습니다. 조금 전에는 묵호에서도 화면이 들어왔는데요. 이 버스를 타고 육로로 와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있는 거죠.
[인터뷰]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통관 절차가 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한 2시간 정도 걸려서 인제 숙소까지 가는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중간에 아마 점심식사를 할 그런 필요성이 있었고 그래서 아마 가평휴게소를 지금 이용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짐작됩니다.
점심식사를 저기에서 했군요. 그러니까 들어온 화면은 들어가는 것 나오는 것만 저희가 보내드렸는데 안에서 식사를 아마 한 모양입니다. 지금 이게 그러니까 조금 전 상황은 아니고 화면이 들어오는 데 시간이 걸렸으니까 점심이 조금 늦어지기는 늦어진 것 같고요. 지금은 다시 인제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그럴 겁니다.
저 장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교수님?
[인터뷰]
사회 젊어서 그런지 사실 우리 남한의 여학생들과, 젊은 여성분과 전혀 다르지 않더라고요. 선배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지만 진짜 남북 문제를 해결해서 빨리 이런 것이 뉴스가 되지 않도록 이렇게 해야 되는데 조금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 부끄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웃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서 먼저 손을 흔들기도 하고 그다지 경직돼 있지 않아 보이네요.
[인터뷰]
아무래도 북한의 젊은 여성 가운데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선발된 인력으로 봐야 될 거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예능 쪽에 재능이 있는 그런 여성들만 뽑아서 왔을 겁니다. 아마 각 개인이 아주 단순한 동작만 하는 그런 응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악기도 다룰 줄 알고 또 노래도 잘 부를 수 있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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