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설이 내려 활주로 운영이 한때 중단돼 8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하거나 회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낮 12시 15분쯤 폭설과 강풍으로 활주로에 눈이 쌓이자 운영을 중단하고 제설작업에 돌입했습니다.
공항공사는 장비 12대를 동원, 제설작업을 한 후 오후 3시쯤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활주로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활주로 운영이 3시간 가까이 중단되자 운항 예정 항공편 80여 편이 결항하거나 회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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