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흥부' 너무 얕잡아 봤다 '연기적으로 내 바닥 느껴 자괴감'

2018-02-05 1

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정우는 "캐릭터의 변화 폭이 큰 것을 좋아한다. 사실 시나리오를 보면서 우리 영화가 어려운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재미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우는 "그런데 촬영하면서 내가 너무 얕잡아보지 않았나, 섣불리 도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며 "촬영 중간 중간 내 바닥을 느낀 것 같아 숙소에 돌아가 자괴감을 느낀 적도 꽤 있었다"고 털어놨다.

- 영상연출: 정우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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