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틀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산간에는 한라산 어리목에 67cm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또 시내와 해안가에도 1∼3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라산을 지나는 1100(천백) 도로와 5.16(오일육) 도로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그 밖의 도로는 월동장구를 갖추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항공기는 오늘 오전 8시 5분쯤 제주에서 광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902편이 광주 현지의 폭설로 결항하는 등 오전 9시까지 가는 제주에서 광주 가는 항공편 12편이 결항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 상태에 변동 가능성이 많아 공항에 나오실 때는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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