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열리는 북한 예술단의 공연 티켓 신청자 수가 15만 명을 넘었습니다.
인터파크티켓은 응모 마감 결과 280명을 추첨하는 8일 강릉공연에 3만9천여 명이, 250명을 추첨하는 11일 서울공연에는 11만7천여 명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공연은 경쟁률이 468대 1이고, 강릉공연은 140대 1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당첨자 명단은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와 개인 연락처를 통해 공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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