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쯤 충북 음성군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음성휴게소 부근에서 37살 윤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라오던 화물차 2대가 연이어 추돌했습니다.
맨 뒤를 들이받은 화물차가 왼쪽 차선으로 튕겨 나가면서 옆 차로를 달리던 승합차를 들이받았고, 다시 뒤따르던 승용차 한 대에 들이받혔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를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34살 최 모 씨가 숨졌고, 다른 운전자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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