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현장에 있는 분과도 통화를 했는데 화재가 크게 더 이상 번지는 것 같지 않다라는 이런 조심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 취재된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조금 전에는 이번 화재가 서울신촌세브란스 본관 화재가 본관 2층에서 난 것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본관 3층 음식점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이렇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오인석 기자 잠시만요. 아까 목격자도 4층에서 CT촬영하고 내려오는데 3층에 연기가 많았다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3층 음식점 화재가 맞지 않나 이렇게 추정되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저희가 세브란스병원 소방서 이쪽에 확인을 했는데요. 2층에는 세브란스 본관 2층에는 음식점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관 3층 음식점에서 첫 발화가 난 것으로 이렇게 현재로는 확인이 되고 있고요.
앵커께서 얘기를 해 주셨는데 지금 큰불은, 화재로 인한 큰불은 잡힌 것 같고요. 현재 말씀하신 대로 연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서울 소방헬기 2대하고 그다음에 소방에서 지방 나온 1대, 총 3대의 헬기가 병원 옥상에서 옥상으로 대피한 병원 입원 환자들을 대피시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그리고 소방 당국은 당초 소방대응 1단계에서 2곳에서 5곳에 있는 소방서의 소방력으로 화재대응을 하고 있는 거죠. 2단계로 현재 격상한 그런 상태입니다.
그리고 8시 12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현재 없는 것으로 이렇게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재는 오늘 아침 7시 55분쯤 서울신촌세브란스 병원 본관 3층 음식점에서 난 것으로 현재까지는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병원에 있는 환자들을 긴급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그런 작업을 하고 있고요. 또 연기를 피해서 옥상으로 올라간 병원 일부 환자들을 후송시키기 위해서 경기 소방소속 헬기 1대와 함께 서울 소방소속 헬기 2대 그러니까 총 3대가 지금 옥상에서 , 옥상으로 대피한 병원 입원 환자들을 이송시키는 그런 작업을 현재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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