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안전대진단 과거처럼 하면 안 돼...절박한 마음" / YTN

2018-02-02 0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2015년부터 해 온 국가안전대진단을 과거처럼 해서는 안 되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자치단체장들께 직접 부탁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전국 16개 시·도지사, 226개 시·군·구 자치단체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에 대한 영상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총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민간 전문가들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으로, 올해는 이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진행됩니다.

이 총리는 "안전문제로 지자체장과 화상회의를 갖는 것은 지난해 12월22일 제천화재 이후 한 달여 만인데 이런 회의가 자주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런 문제는 정부와 지자체,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하지 않고는 효과를 낼 수 없고 그 피해나 부담 또한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질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며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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