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 신임 청와대 대변인]
9일 금요일 올림픽 개막식날은 강릉에서 유엔사무총장과의 오찬 회담이 있습니다. 이후 평창으로 자리를 옮겨서 일본 총리,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날 회담 장소는 일단 도시 이름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13일 화요일에는 청와대에서 라트라비아 대통령 정상회담15일 목요일에는 노르웨이와의 정상회담, 22일 화요일에는 슬로베니아 대통령과의 오찬회담이 있습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공식 방한을 하는 세 분과는 정상회담과 함께 오찬도 같이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대통령 첫 일정으로 2월 5일 강릉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평화올림픽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성공 개최를 위해 IOC가 보내준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에 감사를 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IOC 총회 개회식에 앞서 문 대통령 내외는 강릉세인트존스 경포호텔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개최국 정상에 대한 IOC 위원 소개 행사에 참석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제132차 IOC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IOC 위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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