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 열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방청권 추첨 경쟁률이 6.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 이 부회장의 선고 공판 32자리 방청권 신청에 모두 210명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열린 이 부회장 1심 선고 공판 때 기록한 방청권 추첨 경쟁률 15.1대 1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당첨된 응모자는 선고 당일인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5분부터 법원에서 방청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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