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소극장에 임차료 11개월분 지원 / YTN

2018-01-31 0

구도심이 번성해 원주민이 내몰리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위기에서 대학로 소극장을 살리기 위해 서울시가 임차료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대학로 일대 300석 미만 소극장 12곳 안팎을 '서울형 창작극장'으로 선정해 다음 달(2월)부터 연말까지 임차료 11개월분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원받은 소극장은 50% 이상 할인된 대관료를 받고 순수예술 공연 단체에 공연장을 빌려주게 됩니다.

'서울형 창작극장' 사업은 상업공연보다는 순수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며 대학로의 브랜드 가치를 쌓아온 소극장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13114195739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