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모두 책임 통감해야...청와대 화재안전 TF 구성" / YTN

2018-01-29 2,353

문재인 대통령은 밀양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치권 모두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을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세월호 참사로 안전한 나라가 가장 중요한 가치로 대두 된 이후에도 안전을 강화하는 데 마음을 모으지 못했고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 책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정부, 지자체, 국회, 정치권 모두 공동 책임을 통감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마음을 모아줄 것을 요청합니다. 화재안전에 대해서 청와대에 화재안전대책 특별 TF를 구성하는 것을 논의해 주기 바랍니다.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 방법을 답습하지 말고 문제를 모두 드러낼 수 있도록 점검 방법을 새롭게 정립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점검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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