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40분쯤 서울 목동에 있는 한 주상복합 건물 1층 소화전 배관이 강추위로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1층과 지하로 물이 쏟아지면서 상가 복도는 물론 일부 점포 안까지 물이 들어차 입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 1시 반쯤 복구 작업이 끝날 때까지 4시간여 동안 전체 320여 가구 가운데 절반가량에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외벽과 가까운 수도관의 이음새가 강추위의 영향으로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며 배수 작업과 함께 흘러나온 물이 얼지 않도록 결빙 방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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