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이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효성의료재단은 불이 난 세종병원과 바로 옆에 있는 세종요양병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사본부는 오늘(29일)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보내 병원을 포함한 이사장과 병원장의 자택 등 10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사본부는 병원의 화재 안전관리 매뉴얼과 병원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 각종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수사본부는 세종병원 이사장과 병원장, 총무과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출국 금지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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